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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체험 행사 다양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2-24
조회수
543
첨부파일

정월대보름맞이 세시풍속 체험 행사 다양


            - 27일(토), 북촌문화센터에서 지신밟기, 사물놀이, 복조리 만들기, 신년 다례 체험 등


                    -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윷놀이 대회, 쥐불놀이, 어울림 장터 등 새해 무사안녕 기원하는 행사


                - 28일(일) 남산골한옥마을, 부럼나누기, 귀밝이술 빚기, 전통 솟대 만들기, 달집태우기 등


            - 남산국악당, 잡귀를 물리치고 액을 막아 복을 불러들인다는‘북청사자놀이’재현 등



 

□ 서울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27일(토)에는 오전 10시부터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 주요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복조리 만들기’와 ‘새해 덕담 써보기’, ‘신년 다례 체험’을 통하여 경인년 한 해의 복과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 북촌예술단의 신명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한 해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사물놀이와 북촌 주민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 또한,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일 년 동안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귀밝이술 체험’을 비롯하여 이웃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세시풍속 음식 체험의 시간’도 마련되어 신명나는 북촌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심 속 유일한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행해지는 북촌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온 가족이 나들이하여 옛 선조들의 신나는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자리가 될 것이다. 




    □ 같은 날,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 상설무대 주변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와 풍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신명나는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윷놀이’와 도심에서 보기 힘들었던 ‘쥐불놀이’, 부럼 나누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이 마련된다.


     ○ 쥐불놀이는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장작에 불을 놓아 태우는 풍습으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 서울풍물시장에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아직까지 삶의 애환과 소소한 즐거움이 살아있는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서울시는 서울풍물시장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 속 장터, 볼거리, 살거리,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 국내ㆍ외 관광명소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정월대보름날인 28일(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골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행사가 진행된다.


     ○ 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인 부럼나누기, 오곡밥으로 만든 주먹밥 시식, 귀밝이술 빚기 시연과 시음, 전통 솟대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광대 김대균의 판줄놀음과 신명나는 북청사자놀음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공연도 펼쳐지며,


     ○ 달이 뜨는 시간인 오후 6시경에는 천우각 광장에서 한 해의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 또, 남산국악당(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에서는 오후 3시에 ‘북청사자놀이’를 연희형태로 진행한다.


     ○ 공연시작에 앞서 극장 입구부터 악기연주와 사자탈춤을 추면서 무대로 입장하게 되는 ‘길놀이’가 진행되고, 노래와 악기연주가 함께하는 ‘원율놀이’가 행해진다.


     ○ 본 공연은 ‘퉁소 신아오’, ‘돈돌날이’, ‘넘놀리 사자춤’, ‘검모리 사자춤’, ‘점바치와 사자춤’, ‘자즌타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함경도 지역의 대표적인 중요무형문화재 제 15호인 ‘북청사자놀이’는 잡귀를 물리치고 액을 막아 복을 불러들인다고 해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서 행해졌던 대표적인 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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