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화상담도 이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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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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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통하지 않아 서울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외국인이 있다면 120다산콜센터를 소개하라.
○ 서울시는 그동안 글로벌센터(1688-0120)에서 제공되던 외국인 전화상담을 2월 24일부터 120다산콜센터로 통합하고 공휴일과 야간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센터의 풍부한 정보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도 내국인과 같이 서울생활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당초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주말과 휴일을 포함하여 연중무휴로 저녁 10시까지 확대하였다. 관광 등을 위해서는 주말과 야간에 더욱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심야시간대에는(22:00~09:00) 관광안내센터(1330)로 착신전환하여 24시간 통화가 가능하다.
| <120다산콜센터 외국어상담 이용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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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365일 연중무휴 오전 09:00~22:00 ○ 서비스코드 : 120 연결 후 ARS 9번 누른 후 서비스 언어 선택 (영어-1번, 중국어-2번, 일어-3번, 베트남어-4번, 몽골어-5번) | ||
□ 외국인 전화상담도 내국인과 같이 교통, 문화생활 등 서울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 3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이 언어장벽 없이 서울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외국인들에게 특히 필요한 관광명소 및 여행정보, 출입국, 금융거래, 다문화 가정 및 노무 등에 대해서도 원콜(One-call)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관광공사(1330), 응급의료센터(1339),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1644-0644) 등 해당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 120다산콜센터의 외국어 상담원들은 "외국인들이 고국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서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상담하겠다"고 다짐했다.
○ 앞으로 120다산콜센터는 서울거주 외국인 국적 비율을 고려하고 상담수요를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언어를 확대하고, 상담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서울시 황정일 고객만족추진단장은 "그동안 외국인들이 언어문제 등으로 각종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생활정보를 습득하는데 겪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며, 120다산콜센터의 외국어상담이 향후 서울에서 개최될 각종 국제행사시에 큰 활약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