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23(화) 13~16시 서울역 인근 노숙인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6개 진료과목 의료진 36명 참여

□ 서울시 산하 8개 시립병원 의료진으로 구성하여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이 경제 한파 속에서 고생하고있는 노숙인ㆍ쪽방촌 거주자 등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무료진료 서비스 사업을 실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서울시는 따뜻한 나눔과 행복한 봉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의료진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서, 건강검진과 무료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2009년부터매월 실시해 오고 있다.

     <※ 2009년 나눔진료봉사단 진료(검진) 실적 : 12회 3,655명>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이 2월에는 특별히 서울역 인근 노숙인을 찾아가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줌으로써 이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 금번 무료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진단검사의학기사, 영상의학기사 등 36명의 의료진과 최신식 이동식 모바일 진료시설을 갖추고 내과ㆍ정형외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와 장애인치과 이동검진차량을 통하여 피ㆍ소변검사 등 3개의 검사를 실시하며, 다시서기센터(노숙인 지원센터)와 협력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들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 특히, 유소견자는 지역보건소 및 시립병원 등에서 추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 체계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