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여개 도시 시장단, 디자인도시 서울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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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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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여개 도시 시장단, 디자인도시 서울에 모인다
- 서울시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2.23~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
- 헬싱키 등 세계 디자인도시 시장단과 전문가들 참석, 디자인 도시 성공사례 공유
- 디자인을 통한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디자인도시선언’ 채택 예정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알리는 한 해 만들 것
□ 전 세계 주요 디자인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이 참가하는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가 서울에서 최초로 2월23일(화)~24(수)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 ‘디자인으로 도약하는 도시 : 21세기 도시의 경쟁력,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는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의 주요 공식행사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이다.
○ 전 세계 30여개 도시로부터 디자인 도시 시장단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서미트는 도시 디자인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도시 디자인에 대한 성공 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 이번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참가 도시는 17개국 31개 도시로 세계적으로 디자인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루어 내거나, 이루고자 노력하는 도시들이며, 특히 아시아권에는 중국에서 8개 도시가 참석하는 등 도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크다.
○ 주요 참가도시는 2008년 세계디자인수도 시범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를 포함하여, 차기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핀란드 ‘헬싱키’와 2012년 세계 디자인수도 선정과정에서 헬싱키와 막판까지 경합한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을 비롯하여,
○ 세계유네스코 창의 디자인 도시 6개 중 5개 도시(몬트리올, 부에노스아이레스, 심천, 나고야, 고베)가 참여하여, 디자인을 통한 도시발전 정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또한, 중국에서는 2014년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베이징을 포함하여, 심천, 홍콩, 광저우, 연길, 광동성, 항저우 등 8개 도시가 참여하여 도시 디자인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의 저명한 미래학자와 주요 디자인 도시의 시장단과 대표단이 모여 디자인 성공도시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디자인과 도시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 23일 행사 첫 날 기조연설은 유럽의 저명한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Matthias Horx) 박사가 나선다. 그는 ‘디자인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디자인이 도시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강연을 한다.
(기조연설 주요내용) ㆍ 디자인은 우리가 주변의 세계를 이해하고, 통제하며, 창조할 수 있음 ㆍ 디자인은 미래로 향하는 열쇠 ㆍ 진정한 디자인은 으리으리한 대형 집을 새로이 짓는 것이 아니라 집 안팎과 주변에서 사람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고 민주적이면서 동시에 마법과 같음 ㆍ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인 서울이 이러한 도전 과제에 잘 맞서 나갈 것이라 확신 |
○ 오전의 총회(Plenary)에서는 올해 세계디자인수도인 서울시를 비롯하여 2008년 세계디자인수도 시범도시였던 이탈리아의 토리노와 차기 2012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핀란드 헬싱키의 시장들이 ‘세계디자인수도의 비전’을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 오후에 열리는 총회에서는 아인트호벤, 베이징, 방콕, 타이페이 시장 등 5개 도시 시장들이 ‘시민을 배려하는 디자인 도시’를 주제로 각 도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 총회 이후에는 기타 참가 도시들이 ‘디자인과 도시발전’, ‘디자인 산업의 육성’, ‘디자인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3개의 세션에 참여하여 각각의 주제에 따른 도시별 성공 정책을 공유한다.
○ 행사 둘째 날인 24일에는 ‘디자인과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특별 세션이 예정돼 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크리스 웨인라이트(Chris Wainwright) 런던예술대학교 학장, 첸동량 베이징 산업디자인센터장, 헬레나 히보넨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교 총장 등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 또한 24일 오전에는 모든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들이 모이는 시장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회의결과를 요약하고, 디자인을 통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디자인도시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 이어서 세계디자인수도인 서울시와 토리노, 헬싱키 시장과 기조연설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Matthias Horx), 크리스 웨인라이트가 참석하는 공동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 오후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디자인 서울 투어에 나선다.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서울의 주요 디자인 현장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청계천, 광화문광장, 서울역사박물관, 삼성딜라이트 등을 둘러보게 된다.
□ 서울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서 이번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홈페이지 : http://wdcseoulsummit.kr)를 계기로 서울을 세계 디자인 중심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한편,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의 기간인 2010년 한해동안 다채로운 디자인 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디자인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로고》

첨 부 : 1.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개요
2.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일정
3.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참가도시
4.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참가도시별 개황 및 디자인특성
5.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포스터
6. 연사별 좌장 이력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