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서울상징‘해치’를 볼 수 있다!
- 부서
- 능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2-19
- 조회수
- 578
- 첨부파일
일본에서도 서울상징‘해치’를 볼 수 있다!
- 2010년 2월 19(금), 일본 칸사이 지역에 진출하는 ‘코리아 해치’ 야구팀 창단!
-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뛰는 ‘코리아 해치’
□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에 진출하는 ‘코리아 해치’ 야구단 창단식 개최
○ 지난 해 12월, 재일동포가 많이 사는 일본 오사카를 연고로 일본 칸사이 지역 독립리그에 진출하게 된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야구팀이 2.19(금) 서울시청 별관1동 13층 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 고문에 박영길 전 롯데ㆍ삼성 감독 겸 현 한국실업야구연맹 회장, 감독엔 전 해태 타이거즈 4번 타자인 박철우, 코치엔 전 한화에서 활약했던 김해님과 재일동포 출신 김실이 맡았고, 투수엔 홍대산 등 8명, 포수엔 김민철 등 3명, 내야수엔 손지환(전 LGㆍSK 등에서 활약) 등 6명, 외야수엔 김훈 등 4명 모두 21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였다.
○ 코리아 해치 야구단은 오는 3월 2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여 3월중 7차례 평가전을 거쳐 4월 3일부터 정규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재일동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리그 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에 활동하는 4개팀은 시즌중 서울에서도 6게임을 치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 칸사이 독립리그는 지난 해 발족한 세 번째 독립리그로 ‘고베의 나인크루즈’, ‘아카시의 레드솔져스’, ‘기슈 레인저스’, ‘코리아 해치’ 등 4개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즌중 칸사이 지역에서 연간 144게임을 치르며 서울에서도 6게임 정도를 소화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리그 게임을 뛰게 된다.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팀은 당초 코리아 터틀십스(Turtle Ships 거북선)로 팀 명칭을 정했으나 반한 감정을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코리아 해치’ 팀으로 바꾸기로 하고 명칭 사용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하였다.
○ 이에 서울시는 ‘코리아 해치’ 팀을 통해 세계적인 수도 서울과 서울 상징 해치를 알리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하여 팀명칭과 유니폼 등에 서울상징 해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고,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칸사이 독립 리그에서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게임을 뛰게 된다.
○ 서울시에서는, “코리아 해치 야구단 창단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마다 연전연승과 불패신화를 이루어 달라, 아울러 일본 칸사이 지역에 수준높은 대한민국 야구를 마음껏 뽐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 달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