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운영 개시 100일 -

이용 어르신 보호자 만족도 조사결과 94.6%가 ≪만족≫

               - 7월 1일부터 운영 개시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0월 8일로 100일 맞아

               - 공공기관 최초 인증제 도입, 야간운영시간 확대 및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

               -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신뢰도

               -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향후 인증시설 운영에도 만족도 유지 위해 노력" 

□ 서울시가 ‘치매걱정 없는 서울’을 목표로 설치ㆍ운영 중인 치매 어르신 주ㆍ야간보호시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인증시설이 10월 8일로 운영 100일을 맞이한다.

□ 서울시는 데이케어센터 운영 100일을 맞이하여, '09년 상반기 1차로 인증시설을 운영한 47개 시설의 이용 어르신 보호자 전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지를 배포, 응답 후 회수한 결과 데이케어센터 이용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에 대하여  94.6%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조사기간 : '09. 9. 24 ~ 9. 30 (7일간)

    ○ 조사대상 : 상반기 운영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47개소

    ○ 조사방법 : 이용 어르신 보호자 920명(이용 현원)대상 설문지 배포

    ○ 회 수 율 : 91.4% (841명/920명)

  ※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전반적인 만족도

□ 이번 설문조사는 6개 문항의 인증시설 이용실태와 7개 문항의 이용만족도, 그리고 5개 문항의 통계처리용 응답자 특성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건의할 내용이나 희망사항에 대한 주관식 문항을 제시하여 이용자의 욕구를 파악하였으며, 이는 향후 시설의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이번 설문조사 결과,

○ 현재 이용하는 데이케어센터를 선택한 사유 중 32%가 시설 및 환경이 좋아서, 22%가 운영 프로그램이 좋아서였다고 답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제공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 시설에서 제공되는 식사(81%)나 프로그램(87%), 직원의 친절도(95.2%) 등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 한편, 센터의 이용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한 응답결과는 센터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센터 시설환경 향상이 각각 25.2%, 22.7%로 나타나, 치매어르신 보호시설이니만큼 보호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부모님(피보호자)이 생활하시며 치매가 호전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이외에 향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운영과 관련한 건의ㆍ희망사항에 대해서는, 주말 및 휴일 운영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23%), 운동 및 재활치료(18%), 이동서비스의 이동구간 및 배차시간의 조정(14%)에 대한 요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서울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운영 100일의 짧은 시일동안에 시민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시설, 그리고 믿을만한 시설로 안착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 사례이며, 향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시민들에게 꾸준히 신뢰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하는 한편, 시설환경개선과 주말 및 휴일 운영 등 이번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보호자의 건의시항에 대하여도 적극적으로 검토,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별첨 :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