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5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발표
- 부서
- 광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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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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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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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5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ㆍ발표
- 12. 21(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첼리스트 정명화님 등 13명 시상
□ 서울시는 2009년 제5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13명을 선정하고, 서울의 학문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12. 21(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던 1948년도에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576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매년 14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ㆍ시상해 왔으며, 금년의 경우 신문 공고와 500여개 문화예술관련 기관ㆍ단체ㆍ대학ㆍ학회 등에 추천을 의뢰하여 50명(7단체 포함)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11월 10일 각 분야 전문가 8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 언론분야 : 금년도 수상자 없음으로 결정됨
□ 특히,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정명화님을 비롯한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 인문과학분야의 이존희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
- 자연과학분야의 김두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문학분야의 유재용 (소설가)
- 국악분야의 김한승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
- 연극분야의 신일수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명예교수)
- 미술분야의 장리석 (한국미술협회 고문)
- 서양음악분야의 정명화 (첼리스트)
- 대중예술분야의 송길한 (시나리오 작가)
- 문화재분야의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 무용분야의 이숙재 (한양대학교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
- 체육분야의 이덕분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 문화산업분야의 김정호 (NHN 한게임 대표)
- 관광분야의 한국일반여행업협회
□ 시상식은 12월 21일(월)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ㆍ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영예의 수상자들에게는 라진구 행정 1부시장이 직접 상패와 메달을 수여한다.
※ 붙임 : 2009년 (제5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공적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