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8일 중곡4동 주민센터(동장 김영미)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감있는
중곡4동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 70여 명이 모여 겨우내 묵은 떼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기 위한 설연휴 마무리 및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살기 좋은 중곡4동을
만드는 활동에 언제나 앞장서는 중곡4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
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바르게살기위원회,적십자봉사회,푸른광진21,자원봉사
캠프,자율청소봉사단 회원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하여 대원고등학교주변 통학로와
중학교 주변 통학로,신성시장 주변,긴고랑길 주변 등을 구석구석 청소하였다.

약 2시간 가량 벌어진 이번 대청소는 참여 주민들은 각각 맡은 구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전봇대·주택가 담벼락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저해요인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일반쓰레기,플라스틱,종이류 등 재활용품의 구성비율을
알아봄으로써 재활용품이 얼마나 일반쓰레기와 섞여 버려지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요령 등을 알아보는 성상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중곡4동장은 “설 연휴 전에도 주민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재래시장 주변,식당가 주변 이면도로,대원고 주변
통학로 등을 말끔히 청소한 바 있으며, 설이 끝나고 실시된 이번 마무리 대청소를 비롯해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힘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과 함께하는 설연휴 마무리 및 봄맞이 대청소 개요---
□ 일 시: 2018. 2. 28.(수) 10:00～12:00
□ 장 소: 대원고등학교 및 용곡초·중학교 통학로,긴고랑길,신성시장
주변 등 중곡4동 일원
□ 참여인원: 중곡4동 주민 70여 명
□ 내 용: 다시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 저해
요인(무단투기 쓰레기,불법광고물) 제거활동, 성상체험 등